봄봄봄봄~ 봄이 왔어요

봄꽃이 만개한 4월!! 중계·하계 아고라는 야외로 나갔습니다.

노원의 명소 중 하나인 불암산으로 고고고~~~

설렘을 가득 담아 아침 일찍 명당자리를 잡기 위해 출발하는 순간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하여 설레었던 마음이 걱정으로 변하였지만 당당하게 날씨를 이겨 보자!! 하며 명당자리를 잡고 주민분들을 기다렸습니다.

역시나 우리의 바람대로 날씨를 이기고 아고라 모임을 시작했습니다.

오늘의 주제는 “노원을 돌보다” 봄이 오나 봄^^
첫 번째로 노원정원지원센터의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우신 하미미강사님을 어렵게 모셔 "반려식물 행잉 수태다육이 만들기"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.

가지각색의 모양을 가진 다육이를 개인 취향껏 고르고, 수태를 오물조물 단단히 묶고, 행잉도 내 맘대로 모양을 만들어 걸어 보고.. 여기서 끝?이 아니라 집에서 키우는 식물등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.

어머님과 따님이 함께 오신 분, 노원에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신 분등등 함께 인사를 나누며 요즘 핫한 “밤양갱”이라는 노래에 맞춰 양갱과 달달한 젤리를 나눔 하고, 함께 참여하신 분들의 의견을 모아 나비정원, 산책등은 모임 후 자율적으로 움직이기로 하고 4월의 중계·하계 아고라 모임을 맞췄습니다.

5월은??? 또 기대하며~ 또 함께해요^^!!